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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에 전념하자

2014.08.27 20:43

김효성 조회 수:574 추천:27

성경본문: 딤후 3:15-17                                                                                                                                                  [계약신학대학원 개강설교]

신학교는 목사 양성원이다.  

목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 준비는 바른 지식과 바른 인격을 갖추는 것이다.

목사는 특히 복음에 대한 바른 지식, 성경 전반과 각 부분에 대한 바른 지식, 또 신학 즉 교리체계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또 목사는 거룩함, 선함, 겸손함, 절제심, 진실함 등의 바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거기에 더하여, 우리는 (1)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2) 오늘날 교계의 잘못된 풍조들에 대한 분별력과, (3) 기도 생활 속에서 얻은 성령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바른 지식과 바른 인격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성도들이 원하는 좋은 목회자, 좋은 설교자,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본론]

목사의 준비의 핵심은 깊은 성경 연구와 기도에 있다.

1. 성경의 중요성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기에 성경의 중요성이 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경은 우리 모두의 최고의 스승이다. 실상, 우리의 스승은 하나님뿐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고 성령님뿐이며(마 23:8-12), 그러므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뿐이다. 성경은 우리의 최종적 잣대이며(신 4:2; 계 22:18-19) 최고의 권위이다(사 8:20).

신앙고백 1:10, “그에 의해 종교의 모든 논쟁들이 결정되어야 하며, 회의들의 모든 선언들, 고대 저자들의 의견들, 사람들의 교리들, 그리고 개인의 정신들이 검토되어야 하며, 그의 선고를 우리가 신뢰해야 하는, 최고의 심판자는 오직 성경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뿐이시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의 근거와 기초이며 우리의 신앙의 이유이며 우리의 신앙의 내용이다.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야 한다. 거기에 구원이 있고 거기에 온전함의 길이 있다.

디모데후서 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경의 목적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구원이고 둘째는 온전함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면,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온전함이다. 이것은 목사들에게 우선 요구된다. 우리가 온전해지지 못한다면, 누구를 가르치며 온전케 만들 수 있겠는가?

2. 교리의 온전함

성경은 우리를 온전케 한다. 그것은 교리적 온전함과 행위적 온전함을 포함한다.

우리는 교리적 온전함을 추구해야 한다. 우리는 개혁신학이 성경적 신학체계라고 믿는다. 여기에 장로교회의 정체성도 있다.

개혁신학의 요점은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다. 첫째는 이신칭의이다. 이것은 복음이며 개신교의 공통적인 핵심이다. 복음의 바른 이해와 체험과 감격이 없는 개혁신학은 있을 수 없다. 아니, 그런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닐 것이다. 기독교는 속죄의 종교이며 구원의 종교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교리이다. 이것은 루터파와 알미니안파와의 차이점이다. 칼빈주의의 5대 교리, 즉 인간의 전적 부패와 무능력,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 예수 그리스도의 제한적 속죄, 성령의 불가항력적 은혜, 성도의 견인은 바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교리와 함께 간다. 이것은 하나님 중심의 사상이며, 인간 중심의 사상과 구별된다. 이것은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는 성경적 사상이다.

우리는 깊은 성경 연구를 통해 개혁신학을 지켜 나가야 한다.

3. 행위의 온전함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온전함은 또한 행위의 온전함을 포함한다. 이것은 실천의 문제이다. 이것은 성화의 문제이다.

시편 15:1-3,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완전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시편 119:1,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의인 노아, 의인 욥, 의인 다니엘은 우리의 모범이다.

믿음과 행위는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아니, 우리의 믿음은 행위가 수반되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약 2:17, 26).

행위는 인격의 문제이다. 우리는 행위에 있어서 흠과 점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선한 인품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탐욕과 음란과 명예심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말에 온전해야 한다. 우리는 남을 비방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아야 한다.

고린도전서 8:1-3,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미흡한 지식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교만을 버려야 하고 남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온전함이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부족하다. 우리 속에는 교만과 미움, 남을 비방함과 정욕적임 등 각양의 죄성이 남아 있다.

야고보서 3:15-17,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땅에 속한 지혜, 즉 세상적이며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지혜는 시기와 다툼과 요란함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과 화평, 관용과 양순,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것이다.

[결론]

우리는 오직 성경 연구에 전념하자. 우리는 일차적으로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선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렇게 하자.

우리는 성경 연구를 통해 교리적 온전함에 이르러야 하고 또 행위의 온전함에 이르러야 한다. 우리는 성경적 교리체계라고 믿는 개혁신학을 이해하고 파악하고 보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온전한 인격자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 속에 계셔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악성과 악습과 날마다 싸우며 한가지씩 고쳐나가야 하고 또 한가지씩 좋은 성품과 습관을 배워나가야 한다.

오직 성경 연구에 전념할 때 그런 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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